검색결과
  • 「워린 보고」에 또 하나의 도전장|「케네디」 암살범 싸고 파문 던진 「레인」변호사의 주장 (상)

    「케네디」 전 대통령이 돌연 흉탄에 쓰러진지 2년여. 금세기 최대의 이 사건은 여전히 수많은 의혹과 수수께끼에 싸여있다. 그러나 금년여름 『「워린」보고서는 날조다. 「오즈월드」의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8.16 00:00

  • ˝장난삼아 투서했다˝|˝조직책 있다˝

    속보=동앙일보 권오기 기자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특별수사본부의 길병국 형사 주임반은 2일하오 권씨에게 두 번째 투서를 낸 전과2범의 장원선(27?용산구 한강로63)을 마포구 아현동「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8.03 00:00

  • 남해상에 괴선

    【충무】27일 하오 3시쯤 거제군 장목면 도섬 앞 5백「미터」 해상에서 어로작업 중이던 어선 적신호 (7톤)의 어부 이기수 (38·창원군 흥천면 대성리)씨 등 선원 5명은 해군 소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7.28 00:00

  • 둘째첩 아들을 셋째첩이 타살

    【충주】10일 충주경찰서는 중원군 금가면 원포리 종포부락 이종룡씨의 셋째첩 이종례(30)여인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. 이 여인은 지난 7일 하오 1시 30분쯤 이씨의 둘째첩 조선일(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7.11 00:00

  • 합의의사록-전문

    대한민국 전권위원과 「아메리카」합중국전권위원은 오늘 서명된 대한민국과 「아메리카」 합중국간의 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합중국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7.09 00:00

  • 「명령」에 쫓긴 「조작」의 안팎|경찰 불신

    국립경찰 4만이 「야바우」족속 두서너명한테 「노카우트」 당한 것이 박 의원 폭행범 조작사건-.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이 이렇게 태연히 봉변을 당할 수 있을까? 여기에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6.21 00:00

  • 서는 범인 아니다|검찰, 경찰수사 보고받고 심증

    최영철기자 테러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해 온 날치기전과자 서영호에 대한 경찰수사 결과를 보고 받은 검찰은 서가 범인이 아니라는 심증이 굳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 11일 상오 서울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6.11 00:00

  • 주인 4명 사살·3명엔 중상

    【춘천=이운·박정수·김경용 기자】12일 하오 11시 30분쯤 강원도 춘성군 서면 서장리 2구 모 부대 병기대대 소속 최금성(27) 하사는 결혼을 반대한다고 약혼자의 친척 등 4명을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5.13 00:00

  • 생활고 일가 4명 「카빈」 자살

    【전주】탈영병이 생활고에 허덕이는 집안 참상을 보다 못해 일가족 4명을 「카빈」으로 쏘아 홀어머니와 두 동생 등 3명을 죽이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 1일 하오 5시 35분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5.02 00:00

  • 늘어가기만 하는 소년 범죄|어떻게 막나-불량화의 원인 진단

   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. 최근의 통계 「그라프」는 청소년 비행에 있어서 「양의 증가와 질의 악화」를 눈에 띄게 우뚝 그려내고 있다. 인간성의 묘상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이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4.14 00:00

  • 신문과 법률

    언론의 자유는 기본권 중에서 으뜸가는 것이며 신문의 자유는 그 핵심이다. 따라서 신문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척도가 되는 것이다. 언론은 사익적 언론과 공익적 언론으로 구별할 수 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4.08 00:00

  • 숙박 시엔 본명 쓰고|변장하고 거리활보

    【대구】속보=장은 범행 당시에 입었던 미제 작업복과 세무구두를 벗어버리고 운동모에 두툼한 돋보기안경을 쓰고 새 「잠바」와 새 단화로 완전히 변장, 6일 상오 9시30분께 대구시 내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4.06 00:00

  • 일장춘몽 "용화세계"|교주 살해범 「애인」의 고백

    용화교주 서백일(79)씨의 살해범 소윤하(23)의 애인이며 서교주의 시종 여수좌 여섯명 중의 한 사람인 22세된 여수좌는 28일 하오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. 이 같은 신변보호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3.29 00:00

  • 「이등」을 우상화하자는 저의|일지의 안 의사관계 기사가 노린 것

    일본잡지「문예춘추」지에 등전행남이라는 독매광고사 사원이 『이등박문 암살사건의 범인은 안중근이 아니라』고 해괴하고도 「센세이셔널」한 기사를 발표하여 이즈음의 우리 나라 신문지면을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3.12 00:00

  • 백서 2인조 강도

    7일 상오11시40분쯤 모 부대원을 가장하고 백주에 괴한 2명이 남의 집에 들어와 가족들을 칼로 찌르면서「캐비닛」속에 가두고 「탤리비전」등 도합 15만원 어치의 물품을 털어 갔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3.07 00:00

  • 홈친 보석 뱃속에 비장

    소련의 북극도시인 「물만스크」에서 「리마조프」라는 청년이 지난 28일 제일 큰 보석상을 털었다. 두개의 팔찌를 비롯해서 약5만5천 불 어치의 귀금속을 강탈한 이 친구는 경찰에 붙들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2.05 00:00

  • 애인 찌르고 자살

    대학생이 애인과 그의 언니를 칼로 찔러 중태에 빠트리고 자신은 극약을 먹고 자살했다. 29일밤 10시30분쯤 모대학4년 문태룡(27·서울 영등포구 영일동580)군은 이번에 모 여학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31 00:00

  • 「철창」도 울었다|열 한 식구 위해 물지게 지는 소년

    『구걸을 해서라도 너만은 공부시켜 훌륭한 사람을 만들겠다』고 평소에 입버릇처럼 뇌던 아버지가 가난 때문에 저지른 절도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빙하의 철창을 스스로 택한 갸륵한 효성의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29 00:00

  • 고문으로 도둑자백 강요

    경찰이 가두 직업 소년으로 지정, 선도해온 구두닦이 5명을 절도 피의자로 파출소에 무조건 연행, 팔을 부러뜨리는 등 혹독한 고문을 가하며 자백을 강요했으나 끝내 부인하여 혐의가 풀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15 00:00

  • 금고 관리 이상 있다|한은 광주 지점 「갱」 사건 결산

    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「갱」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.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04 00:00

  • 대담한 새벽의 범행|최대규모…광주 한은지점 「갱」

    【광주=최성·이민종기자】30일 새벽 한은 광주 지점금고를 털어 간 「갱」단은 새벽의 고요 속에 아무 거리낌없이 멋대로 범행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지 경찰은 즉시 광주경찰서에 수사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2.30 00:00

  • 재 수사 강력 촉구

    정치「테러」사건 진상조사 국회 특별위원회는 23일 국회본회의에 조사 보고서를 제출했다. 조위는 이 보고서에서 사건성격에 대해「동일집단의 규율과 조직력을 가진 자에 의한 정치적「테러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2.23 00:00

  • 10년 벼른 「복수」|안두희씨 살해미수… 범인의 「고백」

    백범 김구 선생을 살해했던 안두희(49)씨를 「재크나이프」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범인 곽태영(29·전북 김제군 진봉면 심포리)은 21일 경찰에 검거된 직후 기자와 만나 『이제는 속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2.23 00:00

  • 뒷골목의 검은손 「아들잡이」일당 셋 검거

    도시의 뒷골목에서 국민학교 어린이들을 유괴한 다음 소매치기 들치기 등의 훈련을 시켜 이들의 장물로 먹고사는 소위 「아들잡이」라고 불리는 마수를 탈출한 소년의 고발에 의해 경찰은 3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1.30 00:00